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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당칼럼

Doping free therapy로써의 안전하고 트랜디한 한의학 치료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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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ing free therapy로써의 안전하고 트랜디한 한의학 치료 


도핑(Doping)이란 경마경기에서 말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쓰였던 약물을 말한다. 

요즘은 운동선수가 경기력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 약물이 운동선수의 몸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스포츠맨쉽에 어긋난다고 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2003년에는 금지약물 리스트 포함한 반도핑 규약을 제정하여, 하계 및 동계 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도핑 테스트를 실시하게 했다. 

이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확인된 선수는 종목에 관계없이 2년간 출전이 금지되며, 두 번째 발각되면 영구제명된다. 

2006년에 우리나라에도 도핑방지기구인 KADA(Korea Anti-Doping Agency)가 생겨나게 되었고 대한한의사협회에서도 2010년 

한의약도핑방지위원회를 두어 국제적인 흐름에 발을 맞추고 있다.

 

자연의 상태에서 선수들은 스포츠를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관중들은 그러한 선수들이 이루어낸 결과를 통해 감동을 받았던 

고전적인 스포츠의 본연의 목적에 비해, 기록과 성적지상주의에 물든 -이제는 정말 산업이 되버린- 스포츠산업에서 약물도핑과 기술도핑은 

스포츠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려는 노력이다. 이러한 노력의 한가운데 한의학적 치료가 큰 부분을 담당할 수 있다. 

현재 저를 비롯한 대한스포츠한의학회소속 팀닥터들이 국제경기에 선수들을 치료하고 있고 아이스하키나 배구같은 종목은 거의 전담치료를 하고 있다. 

침구, 부항, 뜸, 추나등은 Doping-free therapy로 스포츠현장에서 즉시적으로 시술가능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국내외선수나 임원들은 비약물요법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놀라워하지만, 이러한 침구치료로 

내과적질환, 혹은 정신과영역의 증상까지 치료, 완화시키면 너무나 신기해하고 감탄한다.

 

우리나라 전통의 한의학치료는 전문운동선수들도 믿고 치료받는 최신의 트랜디한 Doping free therapy이다.

 

이현삼 / 오성당한의원 대표원장